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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안녕하세요.
지난 12월28일부터 1월1일까지 태국여행 다녀온 여행객입니다.
우리일행은 6쌍의 커플과 가족 등 15명의 일행이었는데 기억하시나요?
황민가이드님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었어요.
모두들 만족한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동남아는 첨이 아니지만 태국여행은 이번이 첨이었답니다.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태국만이 갖고 있는 독특함과 여행객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마력을 지닌 나라 같아요.
지금에도 기억에 남는 산호섬에서의 해픈닝!!
바나나보트를 두번 탈 수 있는 영광과
염도가 무척이나 높다는 그 바닷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까지를...
그때는 고통이었는데... ㅎㅎㅎ
일행중 한분은 바닷물을 넘 많이 마셔서 얼굴이 사색이 다 되었지만
그래도 지나고 나니 그런 기억들이 참 잼있는 기억으로 자리 잡네요.
그리고 배위에서 타는 패러그라이딩이라 하나요?
바다위에서 하늘을 나는 기분 넘 좋았어요.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담에 가면 또 타 보고 싶네요. ㅎㅎㅎ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은 어디를 가든 즐겁겠지요.
패키지여행이라면 여기에 훌륭한 가이드님을 만나 그 여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면
그보다 만족스런 여행은 없겠지요.
황민과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짬짬이 해주시는 잼있는 설명은
이동중의 피로마저 느끼지않게 해 주었답니다.
황민과장님!
저희 일행 15명을 대표해서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태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즐거움, 행복을 드리고 있는 훌륭한 가이드님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재민월드,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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