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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대학4학년 이제 졸업을 앞둔 4학년입니다.
친구 넷이랑 이번 겨울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정말 편하고 좋은 곳으로
여행가기로 했었는데, 사람이 4명이다보니 너무 먼곳은 가기 힘들고
일본이나 중국은 쉽게 갈 수 있어서 적당한곳을 찾던중에 세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일행중에 아무도 세부 가본 사람이 없어서 여기저기 많이 찾던중에
투어로 여행사를 접하게 됐습니다. 생각보다 네임드 여행사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적당한 곳을 찾던중에 딱 괜찮은 여행사가 투어로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여자 상담원분이 정확히 저희가 원하던 타입을 추천해주셨는데,
세부 막탄섬의 플랜테이션베이와 제이파크를 추천해주셨어요
고민 끝에 플랜테이션베이 수영장이 저희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몇일 후에 예약했습니다.
드디어 출발날이 되었고 설렘을 가득안고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서만 보던 그 리조트, 그 수영장, 그 바다가 내 눈앞에 있었고
그로인해 제 눈은 벌써부터 행복했었습니다.
리조트에만 있고 싶을 정도 였어요 여러분 (플랜테이션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 ㅜㅜ)
리조트도 좋았지만, 호핑투어도 대박이었습니다.
저희가 자유일정이었고 호핑투어랑 마사지는 옵션으로 추가했었는데
이거 안 했으면 진짜 후회할뻔.... 세부는 역시 바다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 4이서 세부가도 되나 싶었는데 저희한테 용기를 주신 상담원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성공적인 여행 잘 마무리 하고 왔어요^^
아 그리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다녀왔더라구요 갔다와서 보니 알았습니다.
착한가격에 해주셔서 두번 감사..............ㅎㅎㅎㅎ
잘 놀았습니다. 이제 당분간 여행 갈일은 없겠지만 ㅜㅜㅜ 다음에도 여행갈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전화 할거에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by 세부에미치다,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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