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이 갑작스럽게 준비해서 떠난 앙코르왓 여행!

많이 덥고 습하다는 정보만 갖고 출발했는데,,,더위에 강한 나는 견딜만했다.

여행 둘째날은 유적지를 모두 돌아보느라 고생좀 했지만, 오랬동안

마음에 남아 있을거 같다

여행지에서의 식사도 입에 안맞을까 소소한 밑반찬을 준비해갔지만

음식들이 입에 맞고 맛있어서 준비해간 밑반찬은 거의 먹지 않고 남아서

한국음식을 그리워할거 같은 가이드님께 모두 드리고 왔다.

아이들을 동행한 엄마들의 여행이었는데, 아이들은 럭셔리한 호텔 수영장에 흠뻑빠지고

엄마들은 일상에서의 탈피에 흠뻑빠지고 모두 즐겁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초등생부터 고등생까지 아이들을 챙기면서 하나라도 더 설명해주려고, 더 보여주려고

노력해주신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