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의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던 터라

떠나기 한참 전부터 여기저기 알아보고 비교해보면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한

투어로 시크릿보라카이 상품.

저렴한 상품은 아니었지만(^^;)

막상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여행이 끝날 때까지, 다른 여행사 다른 상품이었으면

상상도 못했을만한 기분좋은 대접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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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날이 다가오니까 이것저것 걱정되고 궁금한 게 많아서

필리핀 담당이신 성우현 팀장님을 매일같이 귀찮게 했는데

질문하는 것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걱정 근심 많은 제게

좋은 상품 선택했다는 확신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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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갔던 날짜인 7월 26~30일에 저희커플 말고도 한 커플이 더 있었는데

나이대도 비슷하고 해서 제임스가 같이 붙여주었어요.

사실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엔 살짝 불편한 감도 없지 않았는데

계속 붙어다니다보니까 ㅋㅋ 나중엔 친해져서 오히려 둘만 있었으면 지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 두 커플 플라이피쉬 타는 모습~~

(너무 무서웠어요ㅠㅠㅠ)

현지가이드 분들은 얼마 전에 구입했다는 dslr로 사진도 찍어주고,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었는지 몰라요

안디, 아드리안, 로이드 너무 고맙고 보고싶어요.

로이드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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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말고도 서비스를 굉장히 잘 해주셔서...(자세하게 적진 않지만.. 최고^^~~~)

해양스포츠는 너무너무 무서웠지만ㅠ.ㅠ 그래도 이 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에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온 것 같네요. 정말 즐겁고 뿌듯한 여행이었어요.

스쿠버다이빙~~~♥

다른분들이 후기에 제임스, 제임스 하던 이유를 알겠어요.

작은 것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씨푸드 못먹는 여자 두 명 배려해서 식사일정도 잘 짜주시고..

보라카이에서 먹어보고 싶었던 거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고 왔어요!

친근하고 유쾌하고 사람 좋은 제임스 또 보고싶어요!

화이트비치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꿈만 같던 보라카이에서의 여행 후기였습니다..

 성우현팀장님, 그리고 제임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 많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