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 8시 20분비행기가 지연이되 오후 5시에 필리핀 칼리보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연으로인해 골드패키지로 가는거라 다못하고 오지않을까 많은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라카이 들어가는 항에서 만난 첫 현지가이드 잔잔(유머넘처요~)과 함께 보라카이로 gogo~
한국에선 택시와 같은 보라카이 오토바이택시를 타고 지나가던중 만난 한국가이드 버디형님 처음에는 저희의 하소연을 다들어주면서 걱정말라는 말에 한숨덜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식당을 한식으로 아마 처음 보라카이음식이라 생각많이해주셨습니다~
이런저런 얘기와 식사후 숙소(라까멜라)로 출발 한국숙소로 따지자면 리조트랑 비슷합니다 개인적인생각으로 그리고 버디에게 전화해 늦은시간에 미안하지만 구경좀 시켜주실수 있냐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콜!
비치로나가 많은걸 구경하고 잼있게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둘쨋날 하루아침에 너무 친해져서인지 친형님과 같아졌습니다. 이곳저곳 레저 및 관광중 저희가 어저기한번 들렸다가 갈수있나요 하면 한번도 빠짐없이 들려주었고 마지막 가는날까지 함께옆에 있어준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여권을 버리고 보라카이에 머물까 많이 망설일정도로 잘해주었네요~
현재 한국에 와서 글을적다보니 앞뒤가 않맞는게 많을겁니다. 하루하루 일분일분 모든게 추억이였고 잊지못할 보라카이 여행이였습니다.
다른분들이 혹시 이글보시계된다면 한국 가이드 버디!! 현지가이드 잔잔!! 후회없는 선택일겁니다.
현재도 가이들분들과 계속 카톡으로 대화중입니다~
바닷속 끝까지보이는 보라카이 꼭한번 가보세요~

*아.. 그리고 저희랑 같이다녔던분들 저희가 지방이라 사투리가 심했는데 ㅠㅠ 잼있게 받아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웃길려고 노력했는데.. 듣기 불편하셨단분들은 죄송하구요~

버디형님 잔잔 조만간 한번다시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