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를 데리고 보라카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후기 남깁니다:-)
정말 너무 맘에 들었어요. 룸이랑 수영장이랑 바로 연결되니까 진짜 편하더라구요. 애기도 너무 좋아하구요. 쉬면서 애기 돌볼 수 있고, 숙소와서 쉬다가 또 들어가고 애기도 남편도 저도 다 만족했어요. 디몰이랑 화이트비치도 적당한 거리라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휴양지가면 바다에서만 놀아야 되나 했는데 바다에서 할 것도 많고, 옛날이랑 다르게 액티비티가 엄청 많더라구요.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도 잘 되어있고. 날이 습하대서 방도 꿉꿉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폭신폭신, 애기도 잘 자고 칭얼대지 않고 좋아했어요. 다음에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투어로 상품이 정말 잘 짜여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중요한 곳들과 접근성이 높아서 편리하고, 부대시설도 너무 잘 되있는 것 같아요. 투어로 흥해라~ 입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