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예식 날잡고 제일 고민이었던 신혼여행지..

주변 친구들한테 열심히 물어보고 다녔어요. 어느지역이 괜찮은지.. 

너무 먼곳 말고 가까운곳 생각하다보니 동남아로 가기로 하고 작년에 열심히 검색에 검색 ㅋㅋㅋㅋ

남편이랑 저랑 엄청 깐깐한 성격이라서.. 무진장 따져보고 결정했어요. 

미리 예약해서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었네요. 리조트는 더린드리조트로 다녀왔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ㅠㅠ 화이트비치도 좋았지만, 리조트도 아기자기하고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사진보고 기대하고 갔는데 제 기대이상 ^^

리조트 직원들도 친절하고, 너무 만족! 호핑투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게 천국이구나 싶었어요.

호핑하면서 씨푸드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제트스키,바나나보트 타면서 스트레스 확 풀고왔어요~

그냥 그 분위기가 좋고,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같아요. 

다들 왜 보라카이를 찾는지 알거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