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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여우 아닌 백여유 입니다. ㅋㅋ 상담받을때도 제 이름때문에 많이 헷갈리셨죠ㅜㅜ!ㅋㅋㅋ
그땐 아가씨였는데 지금은 어엿한 새색시가 되어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네요^^;;.
결혼식 마치고 바로 코타키나발루로 다녀왔는데요~! 원래는 유럽으로 다녀오고싶었지만 .. ㅜㅜ
신랑이랑 저랑 둘다 직장인이라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고민하다
직원분의 추천과 수많은 웹서핑으로 인해서 결국은 코타키나발루로 정했답니다!!
음 첨에는 정말 생소한 곳이었는데 보니깐 석양으로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그밖에 반딫불투어랑 호핑투어 등등 그래서 정말 둘이 즐기다 오자 해서 갔어요!
저희 숙소는 수트라하버로 이용했어요!
아 두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아무래도 신행이니깐?^^ 좀 더 가격이 나가도 수트라하버 마젤란 리조트로 갔어요~! 엄청 좋았어요 ㅜㅜ 숙소 시설적인 부분이나 부대시설들도 ... 짱!
3일 내내 리조트 내에 수영장만 이용해도 될 정도로 .. 여러개 있고 넓었어요..
보니깐 일부로 수트라하버 리조트만 이용하러 여행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정도로 좋았답니다!!
리조트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관광일정 마치고 싹 씻고 저녁에 나와서
간단한 요깃거리와 함께 마시는 맥주! 그리고 석양을 봤었죠.. ㅜㅜ 정말 .. 분위기가 절로 잡히더라고요...
연인들끼리는 정말 최고인 곳... >.< 지금도 거기서 먹었던 음식들.. 다 생각나네요ㅜㅜ 그때 더 많이 먹고올걸...
투어때에도 가이드분들도 친절하고 아주 편하게 잘 있다 왔습니다.!!
괜히 유럽간다하고 .. 적자날뻔했는데 안가고 코타키나발루 가길 잘했어요 절대 후회 노노!!
아무래도 신행이니깐 글고 결혼준비로 둘이 많이 고생했으니깐 이참에 푹 쉬고 오길 참 잘했어요!!! ^^
추천해주신 투어로에게도 넘넘 감사해용!! 수고하세요^^
by 백여유,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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