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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 골프여행 다녀왔던 강혜*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취미가 골프신데 오락가락 한 날씨덕에 해외에서 골프를 칠 기회가 생겼었네요.
혼자 보내드리기엔 걱정이 많이되어 골프를 치지않는 저도 같이 따라가게 되었어요.
저는 골프에 '골'자도 모르는 터라 예약하기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성재 팀장님께서 모르는거 하나하나 답변해주시고 아무튼 저때문에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원래 모든 쇼핑몰이다 홈쇼핑이 그렇듯이 홈페이지에만 멋진사진 올려놓는데 막상 가보면 완전 꽝인경우
다들 있으셨을거에요. 팀장님께서 말씀을 너무 잘해주셔서 거의 홀리다싶이 예약했었죠 ㅎㅎㅎㅎ
제가 예약자이자 대표자이기때문에 같이 간 사람들이 맘에 안들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당일날 골프장 가자마자 제 어깨가 으쓱했네요 ㅎㅎ 어머니가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냐며...
기분 좋아지신 어머니 덕분에 맛있는거 많이 얻어먹고 제가 거의 어머니 보디가드? 캐디? 가 되어드린덕에
용돈도 두둑히 받았어요 ㅎㅎㅎㅎ(이나이에..용돈...ㅎㅎ)
이왕 해외에서 골프칠 기회가 생겼으니 저도 배워 보기로 했지요
첫째날 다낭 골프장을 갔어요. 저에겐 너무어려웠답니다.. 한번도 안쳐봐서리...ㅎㅎㅎ
공이 제멋대로 튕겨나가고 골프채 날아가고... 그 덕에 현지손님, 한국손님, 현지직원 모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네요 ㅎㅎㅎㅎㅎ
베트남 골프 고민하시는분을 위해 글은 나눠서 쓰기로 했어요 (블로거도 아닌것이..ㅋ)
글보단 사진이 더 보고싶어 하실 다음 손님을 위해 ㅎㅎㅎㅎ
by 라노찡,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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