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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말 보라카이 패키지여행 다녀온 박주옥입니다.
원래 이런곳에 글쓰는 성격이 아닌데 이렇게 쓰게되네요..
일단 저는 오션클럽리조트를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날짜랑 여행지는 정해논 상태라서 비행기 먼저 잡아달라고 요청해 놓고
일주일정도 블로그 같은데 보면서 리조트를 둘러봤어요.
차근차근 도와주신 상담원언니한테 감사해요ㅎ
일단 보라카이에 대표 리조트 헤난계열리조트는 화이트비치나 디몰이랑 가깝고 리조트도 예뻐서
좋았지만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분주한 분위기에 그비용내고 가기가 몬가 아쉬워서 패쓰하고
깔끔하면서 좀 한적한리조트를 보다 보니 페어웨이리조트랑 오션클럽리조트 두개로 추려지더라구요
페어웨이가 더 크고 더 좋아보이고, 오션클럽은 화이트비치 바로 앞에있고..고민됐어요 사실^^
결국 아담한 오션클럽으로 정했어요. 많이 싸돌아다니자는 마음으로ㅎㅎ
페어웨이는 디몰가려면 셔틀이나 차타고 8분정도 걸린다고했었는데, 사실 오션클럽도 디몰가려면
걸어서 10분정도 걸려서 ~ 디몰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비싼 리조트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원체 보라카이는 한동네같은 분위기라서 ^^;;
아, 그리고 제일 좋았던 부분은 리조트에서 밤이 되면 화이트비치에 테이블 세팅해서
바를 운영해요~ 한산한 화이트비치에 앉아서 칵테일 마시는 기분이 정말 최고에요 ~
같은 화이트비치라도 메인이였던 스테이션2와는 다른 한적한 분위기에요
리조트 규모가 작긴했지만 깔끔하고 조식도 맛있었어요
역시 리조트랑 호텔은 조식 먹으러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아침마다 입맛 없다고 하면서 내려가면
누구보다 알차게 먹고 올라왔어요 ^^
패키지 일정도 자유시간 많아서 좋았구요
제 기억에 남아있는 보라카이는 정말 최고에요 ~ 주위분들께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을 해드리고있다는..ㅎㅎ
아무튼 좋은 여행 좋은 선택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번창하세요 투어로 ~♥
by JOO,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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