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보라카이 다녀온 배유나 입니다
저는~ 허니문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니였어요 사실 가까운곳중 고르다가
페이스북에 떠돌아다니는 보라카이에 화이트비치 영상을 보고 보라카이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랑은 가고싶은곳으로 가라고 신경을 안쓰고 있던 상태라서 ㅎㅎ
보라카이 가자고 말하고 나니 여기저기 알아보더라구요 자유여행으로 갈까 허니문으로 갈까 고민했어요
일반적이 후기보면 보라카이가 작은섬이라서 둘이서 가도 충분히 잘 놀고 먹다고 올수 있을것같았거든요
음..결국 밍기적거리다가 투어로 허니문으로 떠나게 되었네요
전일정이 맛집식사가 나오고 쇼핑센터 안간다는게 제일 큰 요인이였어요
제가 알아낸 투어로 여서 신랑이 알아본 여행사랑 이것저것 비교해보다가
투어로로 후다닥 진행했어요. 둘다 성격이 급한지라 ^^
다녀온 느낌으로는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 한국인가이드님 보다는 현지분들에게 케어 받는 시간이
더 많긴했지만 추천해주신 클럽이랑, 야식으로 추천해주신 맛집들도 좋았고 세세하게 신경써주시는것들이
좋았구요 현지분들도 친절하셔서 정들판이였습니다
보라카이는 한번도 안가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던데.. 벌써 또 가고싶네요
장박하고싶어요 ㅋㅋㅋ
좋은여행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