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년동안 키운 반려견 쭈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가족같고 내외로움을 알아주었떤. 쭈니, 처음 만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갔네요

여러분들도 가족 같은 반려견을 잃은 심정 아실거에요. 허전하고 세상의 일부분을 상실한 듯한 기분....

너무나 힘들어하는 저로 인해 남편과 아이들도 많이 걱정했씁니다.

그러다가 아이들과 남편이 생각한건지, 해외로 바람좀 쐬고 오자는 남편의 제안. 한국에 있으면,,, 자꾸 쭈니 생각날것 같아서

해외로 잠깐 갔다오자하고 처녀시절 갔다왔던, 푸켓. 우리집 경제사정이 좋은 것은 아니라 최소화한 푸켓여행을 찾고자

타이투어로를 통해 가게되었습니다. 우리 딸래미가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추천해준, 타이투어로. 딸의 선택에 군말없이 따르기로 했습니다.

정말 신중한 녀석이거든요. 우리 딸래미, 이쁘게 무럭무럭 다치지않게 자라라~~ 엄마 보고싶네요

해외여행이 다 똑겠지만은...우리 딸래미한테 들었는지, 우리 담당해주셨던 분이 많이 신경써준게 제일 고마워서 이렇게 후기올립니다.

고마워서 밥값이라도 얼마 쥐어줄려고 했는데.. 후기올려주시면 감사하다고. 암튼 잘갔따왔네요... 이제 우리 자식들이랑 남편들 집에

돌아올시간이라 밥차려야 되서,, 많이는 못쓰겠네요

우리딸래미가 선택한 프리마호텔로비입니다. 해외 첫여행이라 그런지 많이 환호성지른 아들내미(7살) 아직도 생생하네요



우리가 머문 침실. 딸이랑 아들머무른 방이랑 똑같아요~~

그동안 나름 맛있느 것 많이 해주었는데... 놀러와서 그런지, 애들이 더 잘먹어서 좋았어요~~

쭈니 생각나서... 동물은 별로 안보고싶었는데.... 코끼리 트래킹 했을때 찍었네요... 다음에는 다른쪽으로 문의해도 타이투어로

이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