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다와서 꼭 글남겨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남기네요
남자친구와 빼빼로데이 맞춰서 괌으로 패키지여행 다녀왔어요
두근두근!!!
처음에는 그냥 저희가 알아서 항공.숙박 알아보고 자유여행처럼 가려고했는데
알아볼 겨를없이 날짜가 성큼성큼 다가오기도 했지만;;  지인이 투어로여행사 소개해줬어요!
그래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담한 직원분이 완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걱정을 안했어용
그리고 저희가 이용했던 상품도 딱 원하던것으로 짜맞춰주신것 같아요. 맞춤여행?
비행기는 저가항공사 이용헀는데 식사는아니어도 뭐가 나오더라구요 그거먹고 버텼어요..
원래 열시간 걸리는 비행도 잘 다녀서 아무문제없었어요 먹고 딥슬립ㅋㅋ
이쪽 남태평양 쪽은 처음이라 기대 많이하구 갔어요 ..ㅠㅠ
기대가크면 실망도 크다했는데 다행히 돈이 든만큼 좋더라구요ㅋ
하루는 패키지에 묶여있는 관광지 돌았어요~ 짜여진대로 가니깐 편했어용 괌시내에서 밥도먹고~
다음날 워터스포츠했던게 사실 더 기억에 남네요 둘이서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숙소!! 홀리데이인호텔은 국내에서 가봤는데 리조트는 처음이었어요
괌이라서 그런가 너무이뻤어요 럭셔리하고!! 돌아오기 너무너무아쉬웠습니다ㅠ
괌의 투명한 바다가 너무 기억에 남고 신혼여행 다녀온 기분입니다 지금..
벌써 2주가 넘었는데 후유증을 아직도 앓고있어요
2년후쯤 신혼여행가게되면 잘 해주실거죠??^^

컴퓨터에 사진옮기기 귀찮아서 아직 정리를 못했어요
이거라두 참고하세요 *^^*다음에 또들리게되면 다른사진두 올릴게요ㅋ
리조트수영장이랑 뒤편에 바닷가예요 사진보니까또가고싶어요..





빼먹지않고 이용했던 호텔 조식
사진이거밖에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