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콕파타야 3박5일 패키지로 갔다왔습니다.
해외여행이 이번에 초행이라서 개인적으로 갔다가 낭패본 친구들 몇 봐서 패키지로 마음먹고 이번에 투어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여행사 잘찾아봐야한다고 걱정많이 했습니다.
가뜩이나 해외처음이구 여행사도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걱정반 설렘반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인천에서 태국 출발.

도착 후 c번 출구에서 태국인 가이드랑 합류했습니다.
미리 나와있더라구요
저희일행을 가리키는 팜플렛 들고있어서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처음 태국에 온거라 공항에 내리자마자 한번 찰칵.
결론적으로 가이드분이 생각보다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일정 중간중간에 쇼핑강요할까 우려도했는데 단순우려였구~ 괜찮은 가이드분이셨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패키지문의할때도 여행사직원분이 가이드 믿고 맡길만한 가이드로 주선해준거라 믿을만하다는 말에도 반신반의했습니다. 괜히 걱정했다는 생각들더군요~!! 빡빡한 일정도 걱정했지만
생각이상으로 괜찮은 일정에 패키지도 이용할만하다는 생각을 많이 느꼈습니다.
tv에서 몇번 봤던 수상시장. 우리나라 전통시장과는 이국적이면서 뭔가 느낌이 달랐습니다.
말은 안통했지만 밑의 아주머니는 인정이 넘쳤던 분같았습니다.


일정보낼 수록 마음편해지면서 이젠 맥주한잔여유할 여유까지 생겨서 맥주도 한컷해봅니다.

현지에서 사먹어봤는데 먹을만했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역시 cass 카스죠!!
진짜 맥주먹으면서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하루종일 시간보내니 진짜 좋았습니다.
직장생활하랴, 이런저런 사회조경사 참가하랴. 언제 이런 여유느낄 수 있을는지...
여자친구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기회되면 자주 놀러와야겠습니다.
코끼리 트래킹일정때 여자친구 사진입니다. 날씨 밝았는데 어둡게 나왔네요...


위의 코끼리는 정말 귀여웠습니다. 바나나 먹이 줄때 받아먹는 모습이 아직도 안혀지네요.

위의 사진은 산호섬 비치사진입니다. 여자친구가 가장 고대하던 일정이였죠. 진짜 휴양왔다는 느낌 가장 강하게 들게 해준 일정이였어요. 제가 봤을 때 제일 하이라이트예요~ 제가 갔던 때가 추석이라 한국사람들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더군요. 요즘은 추석명절에 고향방문보다 여행으로 추세가 기울인다고 매스컴에서 몇번 봤던 거 같은데 정말 그런거 같네요.
짧지만 강한 여행이였던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추억많은 여행이였습니다.
갔다오고 개인적으로 방콕갔다온 친구들이랑 여행얘기나누어봤는데 친구들이 자기네보다 잘 갔다온 거라고 부러워하더군요~~ 아무튼 투어로여행사 감사합니다.
다음엔 이친구들이랑 같이 또 갈것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여행갔을때 찍은 외경사진입니다.

-----------------------------------------------------------------kingdum100,님의 방콕파타야 여행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