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일에 푸켓 다녀온 김현수라고합니다

4박 6일 여행준비하면서 푸켓만 6일가면 좀 따분할거같았는데
마지막날 돌아오면서 나중에 신혼여행으로 또와야겠다 생각했어요
친구가 부모님이랑 할머니를 모시고가니까 패키지로 가라해서 고민하다가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잘 선택한거같아요 패키지아니였으면 리조트 <-> 해변만 왔다 갔다 거렸을거에요
할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시던 팡아만에 가 볼 시도 조차도 못했을거같아요

팡아만에서 씨카누가 선택옵션이던데
가서 씨카누안타시고 그냥 돌아오시면 뭔가 아쉬울거에요
저희 할머니도 처음에는 무서워서 안타신다고 하더니 막상 타고 나서는 정말 즐거워 하셨어요!!
처음으로 손자 노릇 한거같아서 뿌듯했어요
부모님이랑 할머니 건강하실때 더 자주 돌아다녀야겠어요

여행 꼼꼼하게 준비해주시고 여행가기전날 직접 전화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현지에서 가이드해주신 제임스한테도 감사하다고 꼭 전해드리고싶어요~